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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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넷째 자녀는1000만원,다섯째 이상은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오는12월 중에‘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해2023년1월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29일 밝혔다.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액은 첫째 자녀30만원,둘째50만원,셋째100만원,넷째200만원,다섯째 이상은300만원이었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내년1월1일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는50만원,둘째100만원,셋째200만원,넷째1000만원(4년간 분할지급),다섯째 이상2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하남시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1-790-5140)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하남시청 뉴스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