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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하남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 등록일

    2024.10.28

  • 조회수

    14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하남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 등록일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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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가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이 중 SFTS는 경기도 내에서 2021 26(전국 172), 2022 40(전국 193), 2023 38(198)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치명률(2023년 기준) 19.2%에 달하는 데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개충인 진드기는 풀이 많은 장소를 비롯해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하는 만큼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풀숲이나 풀밭에 바로 앉지 말고 돗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귀가 후에는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가을철 풀숲에서 야외활동을 한 후 발열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라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hanam.go.kr/www/selectBbsNttView.do?key=10221&bbsNo=1164&nttNo=484865&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integrDeptCode=&selectPage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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